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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블린나라밖 이야기/폴란드 2023. 10. 8. 13:30
바르샤바에서 2시간 여 달려 작은 쿠라쿠프라 불릴만큼 아름답고 값진 역사가 있는 폴란드에서도 가장 오래된 옛도시,
21세기의 우리를 중세시대로 불러들이는 도시 루블린에 도착했다.
루블린은 18세기에는 오스트리아에, 19세기에는 러시아의 치하에 ~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해 여러번의 부침을 겪었던 곳이다.
2차 대전 당시 유태인들을 강제 수용했던 수용소가 시내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기도 하다.
아래 사진은 루블린 성 광장 모습이다.
루블린 성 안 이 원형탑은 루블린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다.
성 안 원형탑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루블린 시내
성 삼위일체 성당
성 삼위일체 성당 내부
루블린 성 박물관
중세시대의 극장
크라쿠프 문은 14세기에 건축되었고 현재는 시 역사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루블린의 상징인 염소 동상, 곳곳에 각기 다른 형상의 염소 동상이 숨어있어 이들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도미니코 대성당
루블린 교회 앞 구시가지는 인파로 넘쳐나고 있다.
여기서도 우리는 동양의 대표~
루블린 구시가지에 설치미술 외줄타기~이 조형물은 매년 열리는 환상주의자들을 위한 축제의 상징물이라고~
유대인 레스토랑이라는데 건물이 남달라 사연이 궁금하지만~
구시가지에서 바라본 루블린 성과 성 삼위일체성당
캠핑장에서 맞은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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