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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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리 성당국내 성지순례/국내성지순례 2018. 8. 15. 08:33
우리 부부는 시간이 되는 대로 전국 성당을 다닌다는 목표가 있다. 오늘 보이지 않는 이끌림에 따라 간 곳이 파주 법원리 성당이었다. 성당마다 느낌도 다를뿐더러 은혜도 다 다름을 느낀다. 오늘 강론은 내일 걱정을 오늘 미리하지 말라였다, 우리가 고민하는 97%가 기우라고 하셨다. 재물보다 하느님의 사랑을 쌓는 일을 기뻐하자는 말씀이 와 닿았다. 출가하신지 11년 만에 2월 7일날 드디어 사제가 되신 신부님이 신자들께 안수를 주시고 계신 모습이다, 저 사제의 앞길에 축복있기를~ 성모동산이다.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부대가 많은 파주 법원리 성당이다. 나목들과 본당 정경의 모습이 조화롭다. 경기도 파주에 있는 천주교 갈곡리 공소의 전경이다. 갈곡리는 칡의 마을이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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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세리 성당국내 성지순례/국내성지순례 2018. 8. 15. 08:22
공세리 성당성지는 옛날 조선시대에 곡물을 걷어 들이던 공세창이 있던 곳이다. 여기서 곡물을 모았다가 서해 뱃길로 서울로 보냈다고 하여 마을 이름도 공세리라고 했다고 한다. 그리고 너무나 아름다워 수많은 영화와 드리마의 배경지이기도 했다. 에덴의 동쪽, 미워도 다시한번, 사랑과 야먕, 수녀 아가다 등, 수많은 영화를 찍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한국 관광공사가 뽑은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 꼽히기도 할 만큼 아름다운 곳으로 손 꼽힌다. 또한 프랑스에서 부임한 한국이름 성일론 신부님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누구나 한번쯤은이용했을 이 명래 고약을 처음으로 개발한 곳이기도 하다. 성당을 감싸고 도는 순례의 길을 따라 걷노라면 신앙인이 아니라도 그 누구나 하느님을 향해 두 손을 모으게 되는, 그래서 누구나 은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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