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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르웨이 오슬로(2) 비겔란 조각공원
    나라밖 이야기/북유럽 2017. 8. 14. 12:10

     

     

    거의 하루를 이동하여 도착한 스웨덴 오페라 발레극장이다.

    피요르드가 발달한 이 나라의 특성을 살려 금방이라도 바다로 빨려 들어갈듯한 생동감이 느껴지는 건축이다.

     

     

     

     

     

     

     

     

    노르웨이 조각 예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비겔란 조각공원이다.

    무려 193점에 이르는 비겔란 작품이 조성되어있다.

    공원 거의 끝 부분에 위치해 있는 17미터의 모노리텐이라 불리는 조각품은 화강암에 121명의 남셔가 서로 밟고 올라 가는 모습이 표현되어 있다.

    굳이 자본주의가 아니더라도 남을 밟고 올라서야 내가 위로 올라가는 인간사회의 속성을 잘 표현해 놓은듯 하다.

    비겔란이 만든 석고 모델을 세명의 석공이 14년에 걸쳐 제작했다고 한다.

    유명 예술품은 하루 아침에, 혼자 힘으로 되는건 절대 아님을 깨닫게 한다.

     

    조각가 비겔란드 동상이다,

    공원에서 유일하게 옷을 입은 동상인 셈이다.

     

     

    비겔란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장면이다.

    조각공원의 규모나 면적이 한 눈에 다 들어오질 않을만큼 크다

     

     

     

    비겔란 공원은 입구부터 중앙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탄생에서부터 생로병사를 한 눈에 나타냈다,

    그리고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사상을 읽을 수 있다.

     

     

     

     

     

     

     

     

     

     

     

    비겔란 공원의 상징이기도 한 작품이다.

    비겔란은 1900년 이 작품을 오슬로 시에 기증을 계기로 이 공원이 생기된 된 기원이 됬다.

    접시를 떠 받치는 것은 사람들은 인생의 고퇴를 표현했고, 물은 다산을 뜻한다고 한다.

     

     

     

     

     

     

     

     

     

     

     

     

     

     

     

     

     

     

    성난아이, 라는 이름의 조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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