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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4) 설파산, 레이크 루이스나라밖 이야기/캐나다(2013,10,11) 2013. 10. 28. 06:44
록키산맥이 한 눈에 들어오는 해발 2281미터의 설파산 정상에 올라가기 위해 곤돌라를 타는 순간 눈앞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절경에 입은 있으되 말이 나오지 않는다.
빙하와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 앞에서 한동안 말없이 바라만 보게 되는~
유황이라는 이름을 지닌 설파산, 늘 엉뚱한 나는 눈 설, 깨트릴 파~ 그래서 설파산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와서 보는 설파산 정상이다. 그 규모가 할 말을 잃게 한다.
레이크 루이스, 한국말로 루이스 호수, 세계 10대 절경 중 한 곳이란다.
로키에 자리잡은 수백개의 호수 중에 가장 아름답다는 호수 루이스.
눈과 얼음으로 뒤덮힌 빅토리아 빙하산을 배경으로 블루와 그린이 조화가 이토록 아름다웠던가!
영화 <닥터 지바고>를 찍었다는데 난 기억에 없다. 내 뇌의 용량부족을 탓하면서^^
이 그림에 호텔은 사또레이크 루이스 호텔이다.
루이스호수는 빅토리아 여왕이 그 아름다움을 표현할 길이 없어 자신의 세째딸 이름을 붙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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