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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세상을 그 누가 모르랴내가 사랑하는 여자 2013. 6. 1. 14:44
그 누가 사람사는 세상을 모르랴.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던, 사람의 향기를 그토록 갈망하던 그 분이 가신 지 벌써 4주기랍니다.
내 목숨조차도 초개같이 버리신 그 분이 말입니다.
돈의 향기보다, 명예의 향기보다, 권력의 향기보다 사람의 향기를 사랑하던,
또 한 사람 한명숙 전 총리입니다.
마음이 맑은 분은 미소조차도 맑습니다.
나는 진정 깨어있는 시민일까요? 다시한번 자신을 뒤돌아 봅니다.
소 시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노 건호님이십니다.
목숨이 다 할때까지 그 아픔의 그 상처의 치유가 가능할까요?
5월의 세상의 화창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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