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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헝가리, 부다페스트
    나라밖 이야기/동유럽 2016. 4. 23. 22:02

     

     

     

     

     

     

     

     

     

     

     

    성 이스트반 성당의 규모를 가늠케 하는 장면이다.

    전문가용 카메라가 아니고서는, 눕지 않고는 성당의 모습을 다 담을 수 없으니 ~

     

     

    겔레르트 언덕에 있는 헝가리 대통령 궁을 배경으로 한 컷,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성 이스트반 대왕을 기리기 위한 성 이슈트반 사원 안 돔 벽화다.

     

       

    영웅광장이다. 헝가리 정착 천년을 기념해 세워진 기념비가 있다.

     

     

    헝가리의 수도는 부다페스트다, 언덕이라는 의미의 부다지역과 평지라는 뜻을 지닌 페스트 지구가 나누어져 있다.

    부다페스트 페스트지구에 있는 국회의사당 야경이다.

    어둠속에서 드러내는 국회의사당 건물은 가히 세계 야경의 최고봉 맞다^^

     

     

     

    헝가리 국회의사당 야경이다.

     

     

    야경을 보려고 시간을 맞춰 도나우강으로 나갔다,

    한여름을 방불케 하던 한낮과 달리 한기가 고슴도치처럼 솜털마저 일제히 일어났다.

    한기는 추워서라기보다 수십년을 별렀던 여행지 중 첫번째로 꼽았던 부다페스트 야경을 본다는 부푼 기대감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중학교때 음악 교과서에서 배웠던 푸른 도나우강~

    바로 그 강 유람선 위에서 야경을 보는 감회는 실로 남달랐다.

    유람선을 타고 도나우강을 흐르며 본 부다페스트의 야경,

    짝사랑하던 남자에게서 문득 사랑고백을 받을때 이런 기분일까?

    멀리 이국땅에서 바라보는 반달은 그날따라 생경스럽기 짝이 없다. 

     

     

    세체니 다리의 야경, 야경하면 다리를 빼놓을 수 없다,

    조명을 설치하기 가장 손쉬울 뿐더러, 물위로 비친 빛이 환상을 빚어내므로~

     

     

     

     

                           

     

    성 이스트반 기마상이다,

    이스트반은 헝가리 최초의 국왕이자 성인으로 시성되었다는~그래서 건국의 아버지라고 불리운단다.

     

     

    역대 헝가리 왕들의 대관식이 거행되었던 마챠시 사원 옆으론  한때는 헝가리 제국의 왕궁으로 사용되었던 부다왕궁이 지금은 국립도서관으로 이용되고 있고, 마챠시 사원은 원색의 세라믹 타일로 이루어진 지붕이 아주 강렬한 이미지로 다가온다.

    종탑을 높이 올린 이유는 최대한 신과 가까워지기 위해서란다,

    동서고금을 비롯하여 종교와 신앙이 왕성해 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인간이 그만큼 나약해서가 아닐까 싶다.

    마차시 성당은 터키의 침공으로 지금은 이슬람 건축 양식을 취하고 있다.

    종교는  마약과 같다던 말이 새삼 내 심금을 울린다. 종교의 원래 의미는 퇴색된 채~

     

     

    어부들이 다뉴브강을 건너 습격하는 적을 지켰다는 어부의 요새정경이다,

    돈을 내고 올라가야 페스트 지구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굳이 낼 필요가 없다.

    조금 이동하면 지금은 도서관으로 쓰이고 있는 마당에서 봐도 충분하므로^^*

    돈 몇푼 아낀 재미가 이렇게 크다니~ 난 역시 소인배^^*

     

     

     

    대통령궁이다. 우리나라의 청와대에 비하면 초라하기 이를데 없는~

    집좋다고 정치 잘하는 것도 아닐텐데^^*

     

     

     

    겔레르트 언덕에서 바라본 페스트 지구,

    도나우강을 따라 비엔나, 프라하, 부다페스트가 자리잡고 그 지류에 체스키크롬로프ㅡ 짤츠부르크가 있다,

    동유럽하면 체코와 오스트리아가 떠오르며, 유럽이라는 이름은 사실 제우스 애인이름으로 그만큼 제우스왕에게는 절대적 인물이었음을  가늠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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