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동유럽의 파리라고 불리는 도시 프라하,

아래 동상은 오스트리아 합수부르크 왕조로부터 해방되어 초대 대통령 티지엠<토마쉬 가릭 마사리크> 대통령상이란다. 

까를대 총장도 지녔으며 미국인 여자와 결혼을 했다고 한다.

체코의 제일 큰 돈으 주인공이며 두번다시 나라를 뺏기지 않겠다는 의미의 포즈란다.

체코는 동유럽이지만 유로존이 아닌것은 서민정책을 우선으로 삼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언젠가는 서민이 우선인, 사람이 먼저인 정책을 펼 지도자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체코 보헤미안 왕국의 천년 성 프라하성에 있는 체코 왕국 대통령궁이다.

옛날에는 마굿간으로 사용되었단다.

근디 집 크다고 일 잘하고, 덩치 크다고 건강한 것도 아닐틴디^^*

세계 몇군데 대통령궁을 봐도 우리나라 청와대만큼 웅장한 곳은 없는 듯~

국기가 걸렸으면 대통령이 집무실에 있다는 뜻이라고~

우리가 갔을때는 부재중~ 내가 갔는데 감히 부재중이라니,

그러나 불쑥 연락없이 갔으니 이해해야지^^*

 

 

대통령궁 위병을 배경으로 살째기 포즈를 잡았다.

이 위병들은 이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포즈를 취해 주지 않는다는 설이 ^^* ㅋㅋ/

 

 

자유와 책임과 예술과 분방한 일상을 살아가는 유럽인들, 그리고 거리의 악사들~

관광지에 음악이 없다면 얼마나 삭막할까? 관광객들과 함께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에게

나는 기꺼이 그들을 삶에 보탬이 되고자, 그리고 예술성을 응원하고자 동전 몇개를 기부했다.

 

 

 

프라하 성안에 있는 성 비투스 성당이다.   

사암으로 지어져 기온과 기후,

세월의 흐름과 함께 변색되어 가지만 가끔씩 청소를 해 새로운 이미지로 다시 태어나기도 한다고^^   

                            

 

 

옛날에 깐날에 사용했었다는 우물이다,

우물 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해 관광상품을 만들어 내는

그네들의 사고가 부럽기만 하다.

 

 

프라하성과 비투스 성당이 멀리 보인다.

 

 

프라하 구시가지에 있는 틴 성당이다,

틴은 성체를 담는, 이런 뜻이 담겨 있다고 하고 2개의 황금장식은 남녀 2개의 성을 상징한다고 한다.

 

 

틴 성당 앞 구시가지에 천문시계다,

12사도와 인형들과 황금닭이 매시 정시에 나와 난리 부르스를 치며 관광객들을 시선을 끌어 모은다,

관광객들의 난리 북새통을 틈타 세계에서 내노라하는 손재주꾼들이 각자 기술을 뽐낸다고 하니

겁 많은 나는 몇푼 들지도 않는 가방 움켜 잡느라 더더군다나 정신을 쏙 빠졌다.

 

 

전날 밤 야경투어때 본 까를교, 밤과 낮의 차이가 이렇게 크다니^^*

이 까를교는 까를4세가 당시 최고의 토목기술을 동원해 1406년에 완성했단다.

계산해보니 600년전 축조한 다리인디 이리도 멀쩡히 세계의 관광객들을 불러들이다니~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에는 100된 다리라도 있던가, 찾아 볼 일이다^^

 

 

멀리 프라하 성이 웅장하다. 천년에 걸쳐 완성됐다는 성 비트성당도 보인다.

 

 

까를교 옆 까를 4세 동상을 배경으로 한 컷^^*

 

 

까를교에서 프라하성을 오르기 위해 현지인들의 이동수단인 트램을 타봤다.

우리의 두더지철보다 단연 좋다.

 

 

성당에는 화려한 장미문양이 8개로 조각되어 있는데 천지창조 6일과 성부과 성령이 더해 8개로 지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