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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셀로나 구엘공원
    나라밖 이야기/스페인,포루투칼 2015. 6. 15. 00:42

     

                            

    바르셀로나 구엘가든이다. 이 역시 가우디의 작품이다. 가우디 후원자였던 구엘백작이 영국의 전원도시를 모델로 이상적인 전원도시를 만들 계획으로 설계를 하였다 한다, 그러나 60호의 주택이 분양되지 않아 결국 쓰디쓴 실패를 맛보아야 했다.

    나투라 광장의  빗물이 모아져 악어의 입이 하수구 역활을 하게 만든,

    친 환경적인 가든을 만든 그는 인간과 자연은 공존공생하는 관계임을 일찌감치 깨달았던~

    그래서 그는 천재 건축가로 불릴 수 밖에 없나보다,             

     

     

    구엘공원은 지형적으로 돌이 많아 그 돌로 야자수나무를 본따 훌륭한 공원을 만들어 냈다.

    신앙심이 남달랐던 가우디는 직선은 인간의 선, 곡선의 신의 선이라고 여겨 건축에 주로 곡선을 나타내기를 즐겼다고^^

     

     

     

     

    구엘이 20여년을 살았던 저택이다.

     

     

     

     

    헨델과 그레텔의 동화에 나오는 집을 연상케 하지만 이 곳은 봉사관과 경비실 용도로 쓰이고 있다.

     

     

     

     

     

    이 구엘공원에서 내려다 보면 지중해가 훤히 내려다 보이고 사람들이 앉아 있는 곳은 세계에서 가장 긴 벤치에 이름을 올렸다.

    나도 이 긴 의자에 지구촌 사람들과  짧으나마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지은 인체공학적인 이 긴 벤치에 앉아보는 영광은 단연 주님과 나의 님께 올렸다.

    나투라 광장을 보노라면 가우디가 꿈꿨던 전원도시가 아련히 그려진다.        

                            

     

     

     

     

    바르셀로나 시가지다. 산과 바다, 인간과 건축의 조화~~

     

     

     

     

     

    바르셀로나 구의회 건물이고 옆 동상은 콜롬버스 동상이다.

     

     

    바르셀로나 람블라스 거리~ 람블라스는 아랍어로 냇물이라는 뜻이다.

    이 곳엔 십여명의 행위예술가들이 예술과 삶을 엮어내며 살아 가고 있다.

    50센트면 이들은 기꺼이 자기 몸을 내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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