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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사, 밀라노,
    나라밖 이야기/서유럽 2012. 6. 1. 03:07

     

    로마를 출발하여 피사로 갔다.

    갈릴래이가 이곳에서 낙하 실험을 했다고 하여 유명하지만 지금은 기울어 가는 탑으로서 그 명성이 더 크다. 

    매년 1밀리미터씩 기울고  그 높이는 55미터라고 한다.

    공사를 시작하여 10미터쯤 높이에 이르러서 지반이 내려앉는 낭패를 보게 된다.

    그 후 다시 공사를 재개하여 8층 탑으로 완공되었고 그 안에는 294개의 계단이 있어 전망대로 오를 수 있게 되어있다.

    기울기를 감안하여 출입에 제한을 두어 예약을 해야만 전망대에 오를 수 있다.

     

     

     

    이태리 젊은이들은 곳곳에서 선텐을 즐기고 있다.

    반면에 얼굴까지 감싸고 장갑을 끼고 신체의 노출을 최대한 막은 사람은 틀림없이 한국사람들이라고 보면 맞다.

     

     

     

     

    피사에서 한시간 가량 떨어진 밀라노,

    세계 패션의 중심지답게 시내는 깨끗하고 잘 정돈되어 퍠션의 도시로서 그 이름값을 하고 있었다.

    물론 오가는 젊은이들의 패션은 그 어느 도시보다 화려하다.

    이 성당은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 정경이다. 아직도 공사중에 있다.

    고딕양식으로는 최고로 오래된 건물로서 세계에서 4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138개의 첨탑과 3400개의 조각품으로 지어졌다.

    첨탑을 높게하여 하느님께로 더 가까이 다가 가고자 하는 여먕을 나타냈다.

     

     

    밀라노 시 청사 간판이 보인다.

     

     

    이 건축물은 십자가 모양을 하고 있어 이 사진 정경은 십자가 그 중심인 곳이다.

    이곳엔 원숭이의 타일 지상화가 있어 원숭이의 심볼을 밟고 한바퀴 돌며 소원을 말하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여 세계의 관광객들이 원숭이의 심볼을 밟아대고 있다.

    나 역시 빠질세라,그저 감사하면서 살게 해달라고 나는 하느님께 빌었다.

     

     

     

     

     

    이태리 여행내내 5일 무지개를 봤다. 나를 환영하는 의미라고 여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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