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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스엔젤레스, 헐리우드 그리고 라스베거스
    나라밖 이야기/미 서부 2015. 9. 28. 08:58

     

     

    헐리우드 블루버드 거리에는 60년 부터 채워지기 시작된 약 2천여명의 전설적인 스타들의 이름이 별 모양의 브론즈로 전시되어있고 헐리우드  가장 유명한 건물 중의 하나인 맨스차이니스 건물도 보인다.

    우리 나라 배우 이병헌과 안성기의 싸인과 손 문양도 새겨져 있다. 울 형진님 워디 갔는지 한참을 보이지않다가 나타났다. 어디를 그리 쏘다니나는 내 질책에 손 문양 찍어 놓고 가라는 연락을 받고 급히 다녀오는 길이라고 너스레~~

     

     

    마릴린 몬로의 싸인도 보인다.

     

    늘 매스컴을 통해서만 봐 오던 헐리우드를 상징하는 그림이다. 이 장면을 볼 수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풍경이다. 이북 떨거지들 보기 싫어 금강산을 가지 않았듯이 미국 백인종 우월주의가 싫어서 미국엔 갈 생각도 않았던

    나였는데~ 세상 일은 내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 다시금 깨닫는다.

     

     

     

     

     

     

     

     

     

     

    매년 3월에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장소로 시상식이 열릴 때면 계단에 레드 카펫이 깔리고 유명 헐리우드 스타들이 오르는 돌비극장 그 유명한 계단이다.

    나에게 그 어느 누구도 레드카펫을 깔아주지 않았지만 난 그들 못지않은 폼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의상 코디로 세계인들이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이 계단을 올랐다.
     

     


     이 건물에 사람들이 서성이는 이유는 멀리 헐리우드 상징인 하얀 글씨로 씌여진 영화의 도시 헐리우드라는 글씨를

    보기 위해서다. 아니 적어도 나는 그랬다는 것이다. 젤 밑 사진에서 멀리 헐리우드, 라는 글씨가 선명히 보인다.

     

     

    이 곳은 네바다주 라스베거스다,우리나라 엘지가 조명을 설치해서 밤이면 세계 관광객들을 끌어 모아 국격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전자제품을 수출하는데 크게 한 몫을 하는 곳이다.

    공중에 매달린 모형은 사람들이 짚라인(?)을 타는 광경이다. 그들은 레저를 즐기고 우리는 그들의 놀이를 즐기고^^

     

     

     

     

     

     

     

     

     

    라스베거스 아경, 잔뜩 기대한것에 부응해 야경을 보러 나온 모든이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지구촌 그 어떤 인종도 절대 다르지 않다. 파리, 뉴욕, 베네치아, 로마, 리오 세계 모든 도시를 한 곳에 모아 놓은 지구상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벨라지오 호텔 마당에는 라스베가스의 랜드마크인 분수쇼를 보기위해 세계인들이 모여 드는 곳이다.

    사진으로 담기에는 너무도 아쉬운 분수쇼, 영상 또한 착실히 준비했으니 그닥 아쉬움은 없다.

     

     

     

     

    르레브쇼가 열리는 호텔이다. 꿈이라는 주제로 정적이고 몽환적인 수중 쇼이다.

    수중 무대장치 변화. 다이빙, 공중낙하, 특수효과와 화려한 포퍼먼스를 접목하여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쇼를 볼 수있다. 사진촬영 금지로 사진을 남기지 못한 점이 아쉽기만 하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를 방해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돈으로 20만원이나 하니 동영상은 물론 사진도 찍지 못하게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네바다주 사막을 가로질러 5시간을 달려 에리조나주 그랜드 캐년으로 가는 중~

    이집트 황야를 보면서 옛날 옛적 그 곳은 아마 심해였을 거라고 추측했던것처럼 이곳 또한 지각변동으로 인한 심해가 융기 되어 사막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숙소 바로 옆 필드다. 물 한방울 안나는 이 사막에 이런 기적을 이루어 냈는지 참 불가사의하기만 하다.

     

     

     

    라스베거스 시내 정경이다.

     

     

     

     

    라스베거스 하면 일확천금의 꿈을 안고 세계인들이 몰려들던 카지노를 가장 먼저 떠올릴것이다.

    그러나 또한  밤의 도시이자 야경의 도시이기도 하다.

    파리, 뉴욕, 베네치아, 로마, 리오 등 세계 모든 도시를 한 곳에 모아 놓은 지구상 유일 한 곳이고 분수쇼가 상징이 되어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라스베거스 속의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곳이다. 천정은 조명으로 흡사 자연적인 하늘을 표현해 놓았다.

    밤에도 거리의 악사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어찌 우리가 한국사람인 줄 알았던지 앉아 마자 아리랑을 연주했다. 세상에 공짜가 없다지 않던가.

    우리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 넣어준 댓가로 일행들은 누구랄것도 없이 주머니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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