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야네스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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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나라밖 이야기/스페인,포루투칼 2015. 6. 14. 23:43
히네랄리페 정원은 천국의 정원이라 불릴만큼 아름답다고 알고 갔지만 사진은 예술~ 예술일 뿐이다.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살짝 실망이~ 그러나 매번 이런 기대와 호기심이 없다면 여행의 신은 왕림하지 않으실테니깐^^* 이 나무는 싸이프러스라고 불리우는데 영원한 삶과 죽음을 뜻한 다고^^ 아세키아 정원, 곡선의 건축물과 곡선의 분수가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슬람 거주지역 알바이신 지구 히네랄리페 궁전, 오른쪽 고사목은 왕의 후궁과 근위대 귀족이 몰래 사랑을 나누었다고 귀족의 머리를 짤라 나무에 매달고 나무 뿌리는 고사시켰다는 전설이~~/ 내 몸갖고 내 맘대로 사랑도 나눌수 없는 것은 동서고금 어디서나 같은 모양이다. 히네랄리페 궁은 왕의 여름궁전 용도였는데 가는 길은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며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