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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임태윤 백일혈연, 그의 이름으로... 2014. 10. 13. 11:23
내가 첫 아이를 낳을때가 그야말로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강산이 세번이나 바뀌어 내 아이가 엄마가 되고 나는 할머니가 되었다.
손주 임태윤군, 장손이라는 영광의 굴레를 쓰고 이 땅에 태어났고 그리고 아이는 백일을 맞았다.
2.3킬로의 저체중으로 태어나 맘을 졸이게 하더니 어느새 정상체중을 회복하고 돌파했다.
세상에 나올때는 다소 왜소했지만 지금은 당당한 사나이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내 삶중 가장 행복한 날, 손주가 나고 그리고 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