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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
    나라밖 이야기/뉴질랜드, 호주 2010. 10. 30. 11:44

     

     

    11시간을 날아 시드니 공항을 착륙할 준비 중이다.

    시드니 해안선이 말로만 듣던 상상의 나래를 접고 내 육안으로 들어왔다.

     

     

    요트의 나라, 뉴질랜드에서도 수도 오클랜에 있는 에덴동산이다,.

    딸아이의 여름 휴가에 동행했다, 딸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을 많은 사람이 소망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진 않다, 앞뒤 가리지 말고 함께 떠나라며 등을 미는 남편 덕분에~

    돈 주고도 결코 살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갖게 되었다.

     

     

    오클랜드 시내에 자리한 에덴의 동산, 우리나라 제주도 오름에 있는 분화구들 처럼

    같은 현상의 분화구들이다, 제주의 다랑쉬 오름과 규모면으로는 거의 같다.

     

     

     

     

    이 지도는 세계도시의 방향을 표시하는 표지판이다.

    지구촌이라는 말이 실감난다.

    물론 서울을 제일 먼저 찾아봤다.

     

     

    에덴 동산은 오클랜드 한 가운데에 있어 오클랜드 시내를 조망하는데 최적의 곳이다.

     

     

    딸 두연이와 잊지 못할 추억 여행이 시작되고 첫 장면이다. 영원히 잊지 못할~

     

     

    에덴동산은 우리나라로 말하면 백록담같은 곳이다.

    화산의 분화구인데 그 깊이가 100미터는 됨직~~

     

     

    시드니에서 다시 트랜스퍼, 뉴질랜드 도착과 동시에 간 곳이 에덴동산이었다.

    어느덧 해는 뉘엿뉘엿, 출발하고 하루도 되지 않아 살짝 서울집이 그립다.

    하늘과 구름이 곧 손에 잡힐 듯, 내 몸 전부를 열고  에너지를 받아 들인다           

                

     

     

     

    그림같은 곳, 랑기타이키 리버 롯지에서 현지식으로 식사를 하고,

    평화롭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뉴질랜드 스타일의 롯지에서 식사후 집 주인과 딸 아이와 사진으로 영원한 추억을 남겼다.

     

     

    뉴질랜드,, 이름만 들어도 코발트빛 바다가 상상되는 곳,

    하늘에는 이처럼 무지개가 향연을 펼친다.

     

     

     

     

     

    한국인이 개척하고 운영하는 캐대쉬 타조농장이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한개 읍 정도의 크기정도~

    세계에서 젤 큰 타조농장을 일궈 내고, 타조농장의 대명사로 통한다니 한국사람의 능력은 그 어느 민족도 따라 올 수 없는것  같다.

     

     

    트랙터가 이끄는 기차를 타고 광활한 농장 사파리 투어 중~

     

     

    이 사람은 현지 관리자다, 유독 우리 딸에게 우호적이었다.

    무서워 하는 딸 아이 손을 가져다 양을 만져보게 하고 있다.

    어딜가든 내 새끼 이쁘다는데 싫어할 이유가 없다.

     

     

    타조를 보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타조의 모습을 잊어버릴까봐 이렇게 크게 찍어왔다.

    타조야~ 니 모습 영원히 잊지 않을께^^*

     

     

    타조 알이다. 우짜 저리도 큰지~ 계란의 100배는 되는 듯~

    크기만 한게 아니라 밟아도 깨지지도 않는~ 알이라고 하기에는 쫌~~~

     

     

    그림에 보이는 풍경 전부가 타조 농장이다. 한국인의 혜안에 혀를 내둘렀다.

     

     

    우리 가요에 보면 "얼어 붙은 달그림자~ 물결위에 흐르고~ " 하는 노래가 있다.

    그 노래가 뉴질랜드 가요라는 걸 뉴질랜드에 가서야 알았다.

    그리고 그 가사의 배경이 이 호수에 비가 부슬부슬 오기시작했다.

    그래도 인증샷은 쭉~~~이어진다.

     

     

     

    마오리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이자 호수 온천, 유황의 도시로 유명한 로토루아 정경이다.

    북섬의 루트로아 온천지대다, 유황냄새가 코를 찌른다.

    곳곳이 화산지대라 언제 터질지 하는 두려움이 앞섰다.

     

     

     

     

     

     

     

     

    원주민 마오리족이 사는 민속마을이다.

     

     

    아침에 눈을 뜨니 비가 와서 도로가 흥건하고,

    밤새 비 바람에 백목련이 피어 마치 한국인 듯 착가에 빠지기도~

    전원의 여유와 평화에 흠뻑 젖어들었다.

     

     

    원주민 민속마을에 우리나라로 말하면 마을회관인 듯~

     

     

    테푸이아 지열지대, 마오리 민속마을이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민속촌 같은~~

    그들이 뉴질랜드에서 역사와 전통, 생활양식을 엿볼수 있었다.

     

     

    우리가 서울을 떠난 날이 8월15일이었다.

    그런데 13시간을 날아간 뉴질랜드는 초 겨울날씨다.

     

     

    30여미터까지 치솟는 포후투 간헐천이다.

     

     

    레드우드 수목원이다, 이민간 우리나라 사람이 초대 책임자였단다.

    우리나라 수종과는 전혀 다른 산림욕을 즐길수 있었다.

     

     

    이 나무의 둘레는 우리 모녀게 팔을 뻗어도 반에 반도 못 닿을만큼

    그 둘레가 엄청나다.

    우리나라 수종들과는 전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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