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광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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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은광촌)나라밖 이야기/미 서부 2015. 9. 28. 08:20
잠자는 무지개의 땅이라고 불리는 캐피톨리프 국립공원 안에는 인디언들이 자기들의 모습을 그린듯한 벽화가 새겨져 있다. 자연도 원주민들 모두 하나가 되어 현재의 미국의 후손들을 위해 무궁무진한 관광자원을 안겨줬다. 캐피톨 리프에서 브라이스 캐년으로 이어지는 12번 국도는 그 절경이 가히 절경이다. 안전시설이 없는 언덕위로 이어지는 탓에 그야말로 오금이 저릴 지경이었다. 캐피톨리프 국립공원을 가는 길목 요세미티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귀환 중 어느 시골 마을에 서 있는 지구촌 가장 큰 온도계라낟. 미국은 화씨로 표시되므로 기온을 환산하기가 고달프다^^ 라스베거스에서 자고 바스토우로 향한다, 모하바 사막을 가로질러 캘리코의 고스트 타운 은광촌이 있다. 우리나라의 태백, 정선~ 한때 석탄산업으로 호황을 누리던 곳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