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살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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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2)나라밖 이야기/미 서부 2015. 9. 28. 08:39
금문교 넘어가면 작은 버드나무라는 뜻을 가진 소살리토라는 작은 마을이 나온다. 이곳은 예술인 마을이라고도 불리운다. 어디에 가나 부자동네는 있게 마련이다. 고로 빈부의 격차는 지구가 멸망하지 않고서는 없어지지 않을 거라는 결론. 돈 께나 있는 부자 노부부들이 사는 동네라 집집마다 자가용 요트가 있단다. 차처럼~ 척 당 100억 정도가 대세란다. 집도 100억/ 도합 200억~~~~~~ 예술인 부자들이 사는 만큼 상가들도 다 갤러리 수준이다. 하릴없이 수십군데 가게를 들어갔다 나갔다~ 귀경하는데 돈 받냐고 물어봤다. 그들은 대답대신 웃기만 한다. 미소면 어디든 뭐든 다 통한다는 걸 나 일찌감치 깨달았다. 내가 지들말 몬 하나, 지들이 내 말 못 알아듣나 매 일반^^ 요 집들이 100억이 다 훌쩍 넘는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