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캐년
-
그랜드 캐년나라밖 이야기/미 서부 2015. 9. 28. 08:56
25년을 고대해 오던 에리조나주 그랜드캐년~우연히 63빌딩에서 다큐영화 그랜드캐년을 보고 감동을 진정시키지 못해 다시 한번 더 보고서야 나왔던 그 그랜드 캐년~그곳으로 인도해 주신 주님과 내 남편 형진님께 감사를^^ 자청해서 사진 한번 박으라던 청에 몬이겨 박은 이름하여 인증샷^^ 경비행기에서 내려다 찍은 그랜드 캐년 풍경 그랜드 캐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광대한 협곡은 지구촌 모든 인간을 쳐 넣고도 2/3가 남을 만큼의 크기를 갖고 있다한다. 이왕이면 다른 표현을 쓰면 좋으련만, 생매장이라는 단어가 떠올라 소름이 돋는다. 한낱 개미와 다르지 않을 존재. 인간이 아닐까 싶다. 오늘부터 그랜드한 표현을 다른 비유를 찾아 보리라^^ 그랜드캐년을 온전히 보기 위해서는 경비행기를 타야 한다. 20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