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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8월
김해 박물관 앞에서 모 중학교 역사 선생님을 우연히 만났다. 우리의 여행코스에 있지 않던 곳을 선뜻 일러주었다.
그곳이 마산에 무학산 둘레길이었다. 이 길은 마산항을 내려다 보면서 걷는 둘레길이다.
편백숲이 있고, 꽃 길도 있고, 폭포도 있는 정말 아름다운 길이다. 뜻하지 않던 여행길이라 그 기쁨이 더했다.
여기는 김해 천문대이다.
김해평야와 낙동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김해의 허파의 역할을 하는 곳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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