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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곰배령,토왕성 폭포구신 여행가다 2018. 8. 16. 15:16
12년만에 다시 간 곰배령,
처음 봤던 곰배령이 기대에 못미쳐 벼르고 별러 다시간 곰배령.
역시나 내 기대가 너무 컸었나 보다.
오던길이 아닌 다른 길로 하산~
방금 멧돼지의 소행으로 보이는 땅 판 흔적을 보며 마음도 벌벌,
오랫만에 산행이라 다리도 벌벌~
65년만에 개방한 속초 새옹치 해변 또한 기대가 너무 컸었나 보다.
30분도 안되는 데크길을 걸으며 역시 메스컴을 믿는게 아니었다며 중얼중얼~
또 몇십년만에 개방이라는 말에 나의 얇은 귀가 팔랑팔랑~
토왕성 폭포로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비룡폭포까지의 길은 만만했던지라 밑져봐야 본전이라며 의기양양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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